리더십과 추진력을 갖춘 최고의 기획연출가라는 존경과 찬사, 

다른 한편에서는 파주문화예술을 독식한다는 비판과 확인되지 않는 온갖 억측들

극과 극으로 평가가 엇갈리는 파주 문화예술계의 문제적 인물

파주 최고의 예술인 커뮤니티인 파주문화예술포럼과 

파주 유일의 문화예술 네트워킹 플랫폼인 파주아트넷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최용석 감독에 대하여...

'공모의 신'이라 불리는 사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문화진흥원, 서울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최용석 감독이 지금까지 다양한 기관에서 선정된 공모사업은 70여회에 달한다.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는 그의 성과 덕에 사람들은 그를 '공모의 신'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많은 서류들이 탈락되고, 하나의 서류를 위해 몇 일 밤을 지새운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성과가 지역에서 오해를 받는 큰 이유이기도 하다.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이를 통해 '재단급'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파주의 문화예술은 최용석 전과 후로 나뉜다


최용석 감독이 본격적으로 파주 문화예술계에 등장한 것은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부터이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그가 기획·연출·총감독한 공연은 88건, 축제는 14건, 생활문화 및 지역문화 프로젝트는 12건, 교육 및 연구는 11건에 달한다.

6년간 총 125회, 연간 21회에 이르는 엄청난 양이다. 2년간의 코로나 시절을 감안하면 더욱 놀랍다.

최감독의 성과는 장르적인 측면에서도 지역 문화예술계에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트로트 일색이던 파주의 문화예술은 최용석 감독이 실내악, 성악,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같은 클래식은 물론 재즈, 국악, 플라멩코, 탱고 등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면서 일대 전환기를 맞았다.

그가 만들면 다르다


최용석 감독이 전면에 나서면서 공연의 수준이 달라졌다. 

아티스트들의 연주는 물론이고, 연출, 무대, 음향, 조명, 심지어 인쇄물 디자인까지도 최용석 감독이 손을 대면 달라졌다.

동시에 전혀 다른 다양한 프로젝트들은 최고의 퀄리티를 유지하며, 프로페셔널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아티스트와 스탭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최감독은 공연의 수익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멋진 공연을 만들 수 있고, 한 명이라도 더 지역예술인을 캐스팅할지를 고민했다.

이제 사람들 사이에서 최용석이 만드는 공연은 믿고보는 보증수표가 되었다.


포럼과 파주아트넷, 그리고 오케스트라


2020년 1월, 지역예술인 예닐곱명을 모아 파주문화예술포럼을 창립하였다. 2026년 1월 현재, 400명이 넘는 예술인, 70개가 넘는 예술단체, 성장세는 놀라웠다. 이제 파주에서 포럼이란 단어는 '파주문화예술포럼'을 지칭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2024년 1월. 문화예술 네트워킹 플랫폼 '파주아트넷'을 오픈했다. 파주 문화예술의 모든 것이 망라된 유일무이한 사이트였고, 최감독이 모든 것을설계하고 디자인했다.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방대한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이 구축되었다.

2025년 5월. 파주시민이 주축이 되는 '파주 DMZ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그 해에만 다섯 차례 공연을 추진했고, 2026년 1월,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다.

최용석 감독이 이룬 성과는 경이로웠다. 그의 도전을 지켜보면 파주 문화예술의 미래가 보인다.

상상력과 추진력의 끝판왕


옆 동네 고양시에는 수십년된 합창제가 있는데 파주에는 없다며 <파주 시민 합창제>를 만들었다.

예술인들은 설 무대가 없었고, 도서관은 공연 예산이 없었다. 그래서 <도서관 하우스 콘서트>를 만들었다.

평생 제대로 된 공연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성인이 되는 학생들이 있을 것 같아서 <스쿨 오브 락>을 만들었다.

예술인이 연말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은 해도, 정작 예술인을 위한 시상식은 없다는 생각에 <파주문화예술대상>을 만들었다.

관에서 하는 버스킹 사업에 휘둘리지 말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버스킹 문화를 만들자며  <파주 버스킹 유랑단>을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은 상상력이라고 최감독은 말한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방법을 찾아내면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뒤에는 추진력이라고 불리는 엄청난 공부와 노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내 사전에 '재능기부'는 없다


최용석 감독은 '재능기부'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언제가부터 지역에서는 예술인에게 가해지는 '재능기부'라는 이름의 폭력과 갑질이 난무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일방적인 재능기부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한다. 최감독이 강성이라는 오해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포럼에서는 예술인이 스스로 무대를 결정하고, 개런티의 정도로 스스로 결정한다. 이것이 예술인과 포럼의 자부심이 되고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라고 최감독은 말한다.

최감독은 '재능기부' 대신에 '아트도네이션'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포럼은 '아트도네이션'을 통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공연이 필요한 곳에는 자체적인 판단으로 포럼의 예산, 장비, 인원 등을 투입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유연한 카리스마, 솔선수범의 리더십


최용석 감독은 포럼 운영에 있어 소통과 경청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거대한 조직이 된 파주문화예술포럼의 회장님 보다는 현장의 감독으로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평소에는 유쾌하고 소탈하지만, 현장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집중력과 아우라를 보인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에게 때와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유연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최용석 감독은 누구보다 일찍 현장에 도착하고, 가장 늦게 현장을 빠져나간다.

한 번은 최감독이 일찍 공연장에 나와 포토존을 세우는 것을 한 회원이 목격하고, "회장님이 이런 것도 하세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최감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해결한다. 가난한 기획자 시절부터 몸에 익은 버릇이기도 하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해박한 예술적 지식을 갖춘 다독가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최용석 감독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 노래방에도 가지 않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최감독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장 소중히 하며, 집에서도 혼자 책보고, 영화보고, 음악듣는 것을 즐긴다.

그는 클래식, 재즈, 국악,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해박하며, 음악 외에도 미술,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감독은 공학박사 출신답게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독가이며, 새로운 분야를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말한다.

이렇듯 방대한 예술적 지식과 3천권에 달하는 도서, 2천장의 CD는 그가 예술단체장과 기획연출가로 승승장구할 수 있는 배경이다.

그는 또한 달변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공연에서 사회를 볼 때 대본을 따로 보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용석 감독의 꿈


최용석 감독이 파주 문화계 전면에 등장하자, 온갖 시기와 질투, 오해와 억측들이 쏟아졌다. 

지역 기득권층의 공격은 생각보다 집요했으나, 최감독은 할 일이 너무 많았고, 불필요한 일에 쓸 에너지가 없었다. 

상황은 조금씩 바뀌었다. 비토 정서는 조금씩 잦아들었고, 지지층이 늘어났다. 포럼의 회원들도 꾸준하게 늘어갔다.

최감독은 꿈꾸고 있다. 그 꿈은 파주 예술인들이 파주에서 귀하게 대우받고 활동기회가 늘어나는 것, 그리고 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것, 궁극적으로는 파주가 '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갈 뿐이다. 

그러다보면 파주 문화예술과 예술인에 대한 그의 진심은 결국 통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주요 프로필


  • 현) 파주문화예술포럼 회장
  • 현) 파주DMZ오케스트라 단장·총감독
  • 현) 파주 버스킹 유랑단 총감독
  • 현) 파주아트넷 운영자
  • 현) 술이홀아트컴퍼니 대표
  • 2021~22. <파주포크페스티벌> 총감독
  • 2021~현재. <별난 재즈 페스타> 총감독
  • 2022~현재. <파주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장
  • 2022~현재. <작은도서관 하우스콘서트> 총감독
  • 2023. <파주 실내악 축제> 총감독·사회
  • 2023~현재. 파주 <월간문화살롱> 총감독·사회
  • 2023~현재. 파주 <환경의날 기념행사> 총감독
  • 2023~현재. <파주시민합창제> 조직위원장·총감독
  • 2024~현재. <파주 올뮤직 페스타> 총감독
  • 2024. <파주 가곡의 밤> 총감독
  • 인하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외래교수 역임
  • 한국영상대 실용음악과 외래교수 역임
  • (사)한국재즈협회 초대사무국장 역임
  • 파주시민포럼 초대사무국장 역임